며칠 전 시간이 맞는 친구들끼리 미리 알아본 광안리 술집을 탐방하기로 했어요.저렴한 가격에 해산물이 가득한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다고 하니, 가기 전부터 설렌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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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돌아온 이어도 횟집이라는 곳은 광안리 해변 바로 앞에 있는데 광안역 3번 출구로 나와서 걸어서 10분정도 걸어가면 도착하더라!상가 건물 2층이라 지하주차장을 2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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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은은한 조명으로 인해 매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넓은 규모에 룸으로 꾸며져 있어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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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코로나이므로 위생 관리에 민감한 시기이므로 카운터 쪽에는 센스 있게 손가락 소독제가 놓여 있습니다.가뜩이나 먼지가 많이 묻은 것 같아서 기분 나빴습니다만, 손으로 쓱 문지르니까 안심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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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단체석과 룸이 마련돼 있어 불편함이 없는 분들은 따로 나가서 먹으라고 권한다.주변이 조용해서 식사에 집중하기에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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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이라 창밖을 내다보는 광안리뷰도 멋졌지만 앞에 가로막히는 건물이 하나도 없어 더 답답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하니 자연스레 힐링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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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술집에서는 와인도 판매하고 있으며 다양한 와인이 구비되어 있어 원하는 테이스팅을 골라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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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가 주문한 이어도 코스가 나왔는데 초반부터 푸짐한 상차림에 가성비가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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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맛본 요리는 라임연어 샐러드인데, 상큼한 드레싱이 입가심으로 바뀌니 입맛을 돋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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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광안리 술집에서 스키타러 나온 멍게와 개불, 해삼을 맛봤어!비린내 없이 신선했던 해산물은 먹기 좋게 손질되어 속만 든든하게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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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멍게 특유의 고소함이 기분 좋게 감돌아서, 바다 냄새가 진해서 오랫동안 맛볼 수 있게 됐어! 게다가 쫄깃한 식감은 입을 즐겁게 해 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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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에 절여 부추의 시원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던 부추 샐러드지만 자극적이지 않아 애피타이저로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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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스럽게 손질한 호래기도 맛보는데, 쫄깃하고 부드러우며 식감이 탁월했다.게다가 오래 씹을수록 담백해서 완전 입맛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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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전복도 일본 술찜으로 변신해 등장했는데, 별다른 양념 없이 깔끔한 맛이 더 건강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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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술집의 반찬으로 나오는 소라장은 짠 양념이 입에 잘 맞지만 매운 고추가 송이버섯이 들어있어 은은하게 느껴지는 매운맛이 느끼함을 줄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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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에 담긴 오징어 무침도 맛봤지만 미나리 아삭아삭하고 오징어 씹히는 식감의 콜라보는 입에 풀칠할 틈도 없이 얼큰하게 버무려 입맛을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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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미역국은 한 사람당 한 그릇씩 나오는데, 오래 끓여낸 국물이 최고고 미역이 연해졌어! 기분 좋게 깨워서 입맛이 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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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모듬 회가 준비됐지만 압박은 깔끔하고 두께가 두껍게 썰어서 마음에 들었다.레몬을 함께 뿌려 입었을 때 더욱 풍미가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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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회를 한 점 찍어 막장에 찍어 먹었는데 두툼한 살갗이 입안에 감싸고 막장의 매운 맛이 섞여 감탄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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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술집 자리돔회는 따로 나왔지만, 더욱 쫄깃하고, 오래 맛볼수록 입안에 감도는 단맛이 인상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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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참치회를 공개했는데 두 부위가 나오자 식감과 맛의 차이가 강하게 느껴졌다.참기름 절임에 제대로 담가 맛을 봤더니 고소함이 배가 돼서 질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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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김에다 참치회를 얹고 무순으로 싸서 먹었는데, 바삭한 김 속에 있는 참치가 입안에서 살살 녹고 싹이 아삭아삭해져 개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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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스테이크도 바로 나오고 피부에 맞는 소스도 담백해 맛이 매우 고급스러워 음식 하나하나가 머릿속에 박힌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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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 오르기 전에 튀긴 바삭바삭했지만, 얇은 옷은 바삭바삭하고, 안에 있는 통통한 새우는 달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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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한 생선구이도 나왔는데 계절마다 다른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날 나온 생선은 하얀 고기가 고소해서 시원하게 밥이 먹고 싶어지는 맛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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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술집에서 내놓은 랍연예인찜은 비주얼에서 군침이 돌았는데, 먹기 편하고 몸통에 진한 내장이 들어있어 풍미가 각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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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 된장에 살짝 담가 맛을 보니 탱탱한 피부가 터졌지만 씹을수록 달콤하고 롭 명배우 본연의 맛이 살아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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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맛있는 매운탕이 나올 무렵에는 함께 먹는 반찬이지만 고춧가루를 쓰지 않은 콩나물 무침은 깔끔해 밥 반찬으로 제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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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미나리가 듬뿍 들어간 매운탕에는 국물이 엄청 매웠지만, 속을 시원하게 해주고 마지막 식사로 이것만한 것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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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후식으로 오렌지까지 준비했는데 입안에 남아 있던 음식은 단맛을 오렌지 알칼하고 상큼하게 만들어줘 완벽했다.합리적인 가격이라 믿을 수 없을 만큼 광안리 술집의 코스요리는 그만이었지만, 특히 눈앞에 펼쳐진 오션뷰까지 더해져 이어도 횟집에서의 맛있는 식사는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