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친구가 아이를 데리고 놀러온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제주 서귀포 관광지를 알아봤습니다. 작년에 오픈한 다이노바르크에 데려가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듣던 공룡 관련 테마파크로 매입가에 비해 구성도 알차고 체험도 많아 만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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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에 있는 주요 관광지에서 멀지 않아 어린이 동반 관광 코스도 볼 만합니다. 유아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코몽 에코파크도 바로 옆이므로 약 반나절의 일정을 보내신 분들은 코코몽 에코파크와 테바루 에코파크를 함께 즐기시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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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아주 넓은 주차장이 눈에 들어왔어요.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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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옆에는 작은 공룡 캐릭터가 반겨주었습니다. 어린아이라면관심을가질수있는상상의동물인공룡을이렇게친근하게표현했다는발상자체가좋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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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야자수 사이에 웅장한 모습을 자랑하는 공룡 모형이 있었습니다. 멀리서 봐도 한눈에 볼 수 있을 만큼 유별나게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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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공룡이지만 전문가들의 고증을 중심으로 실제 모습 그대로 세밀하게 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테마파크는 대발이연구소와 슬라이드, 클라이밍, 짚투어, 정글짐, 다이노라이더, 화석발굴존 등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전시관람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서귀포에서 볼거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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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은 현장 발권이 가능합니다. 제주도민들은 특별 할인 행사도 진행중이었습니다.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이용하면 최대 43%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발이파크와 코코몽에코파크가 함께 입장할 수 있는 종합관람권도 있고 서귀포시 주요 관광지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티켓도 판매 중이기 때문에 네이버 예약 활용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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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을 발권하고 스탬프 미션북이 나타나는데, 무대마다 인증도장을 찍고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에코키친으로 이동하자 메뉴 쿠폰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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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대발이파크에서 구경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공룡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평소 공룡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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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모습 그대로의 공룡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콘셉트와 주제를 가지고 어린이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습니다. 다이노 병원에서는 숨쉬는 공룡을 직접 만지면서 가죽과 살의 만지는 방법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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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볼거리는 실제 살아있는 것 같고, 실감나는 전시에 어른들도 자연스럽게 흥미를 갖게 됐습니다. 생각보다 유치하지 않고 교육적으로도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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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알이나 화석에 관련된 전시도 즐비합니다. 동굴에서 화석을 발견한 듯한 감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인테리어와 조명 하나하나에도 디테일을 살리려고 노력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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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공룡 모형이 지나면서 작은 동물원이 나오는데요. 조류와 물고기, 기니피그, 거북이 등으로 구성된 소규모였지만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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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을 내면 새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전문 직원 분들의 인솔하에 체험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안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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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한 종류의 앵무새와 잉꼬가 있는 새장에 들어가 실제로 새를 만지거나 먹이를 주는 체험도 있었습니다. 쿡쿡 새소리가 들리고 마음이 평온해지고 평온해진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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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 가득히 먹이를 붙이면 새가 와서 먹기 시작합니다. 먹이를 잡고 있는 것만으로도 여러 마리의 새가 모여드는 광경이 신기했습니다. 아이들은 말할 것도 없이 좋아했어요. 평소에쉽게할수없는특별한경험까지체험할수있기때문에제주서귀포의명소로많은분들이추천하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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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웅크리고 앉아 새를 가만히 관찰하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아이들이 멍하니 체험하는 모습만 봐도 행복했어요. 다양한 체험을 마음껏 즐겨볼 수 있어서 특히 의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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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기니피그도 10마리가 넘었어요. 색깔에 따라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었어요. 작은 규모이긴 하지만 동물을 이렇게 자세히 관찰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뿌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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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견학이 끝나면 야외에 있는 테마파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테마파크 내의 여러 시설들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게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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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도 공룡화석 모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실제 크기는 물론이고 뼈대 하나하나를 실현시켜 놓는 게 신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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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자극적이었던 제주 서귀포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 중 하나였습니다. 실내 테마파크 안에서 3층에 오르면 슬라이드를 타고 실외로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놀이시설도 갖추고 있는 제주 서귀포에서 볼거리라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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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10cm 이상 체중 80kg 이하 탑승제한이 있었지만 무게제한에 걸리지 않으면 부모님도 자녀 동반 탑승이 가능하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아이 혼자 내려 온다고 해도 내려오는 부분에 푹신푹신한 안전장치가 있기 때문에 안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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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발자국을 따라 화석을 발굴할 수 있는 화석발굴존도 있구요. 잘 관리된 모래알 속에서 고고학자가 된 것처럼 화석을 발굴하는 공간이었지만, 백사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아이들이 공룡발자국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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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 아이들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도 충분히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역시 아이들이 많이 노는 공간이라 모래가 더러워져 있거나 이물질이 섞여 있으면 불안했을 텐데 자주 체크하며 관리하는지 유리조각 같은 이물질이 섞여 있지 않아 안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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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짚라인, 정글짐, 클라이밍 등 공룡 모형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험시설이 있었습니다. 시설 하나하나에 테마파크의 특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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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공룡섬 전경과 서귀포 일대의 전망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흔들리는 다리도 있었습니다. 봄바람을 타고 흔들흔들 흔들리는 게 은근히 스릴이 있었어요. 최대 10명까지 한 번에 이용 가능하며,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행해야 한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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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다리를 지나면서 보이는 풍경은 어른들이 봐도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절경이었어요. 서귀포에서 볼거리 가득한 공룡모형과 이국적인 서귀포 일대 풍경이 더해져 마치 쥐라기공원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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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켠에는 최근 핫하게 떠오르는 천국의 계단도 있어 포토존으로도 제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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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지난 번처럼 맑고 따뜻한 5월에 비눗방울도 만들어 놀 수 있도록 준비돼 있었는데요. 봄바람을 타고 둥실둥실 날아가는 비눗방울이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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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볼거리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공룡을 주제로 한다는 점도 남달랐지만 역동적으로 디테일을 살려뒀다는 점도 깊은 인상을 줬어요. 친구들과 조카들이 좋아했던 테마파크로 제주 서귀포만의 이색 장소를 검증해 보셨으면 합니다. ​

주소: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536영업시간:매일 10:00-18:003~10월(입장마감 17:00)매일 10:00-17:3011~2월(입장마감 16:30)연락:064-764-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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