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아서 오랜만에 외출했네요! 친구와 함께 종로에 나왔거든요.어디서 식사를 해야할지 이곳저곳 찾아다니다 보니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에 반해 보비 레드라는 곳으로 향했습니다.독특한 양식메뉴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종로 맛집이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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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는 종로타워 지하 2층에 위치하던데요?여러 책이 있는 서점을 지나 이곳에 도착했을 때, 세련된 외관에 일찍부터 특별한 맛을 예감할 수 있었습니다.심플한 간판은 멀리서도 눈에 잘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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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는 종로 맛집에서 판매하는 메뉴들이 소식화된 입간판이 세워져 있었습니다.다양한 메뉴를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었어요.게다가 인기 메뉴는 스크린을 통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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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메신저 판에는 보비 레드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나와 있었습니다.원조격인 매운 갈비파 연예인을 시그니처로 삼고 있는 것 같아 우리도 꼭 먹어 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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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서면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눈에 띄네요.취향에 따라 다양한 컨셉의 좌석에 앉을 수 있어서, 마침 이른 시간이라 손님도 적고 조용했습니다.곳곳에 식물들이 심어져 있고 은은한 조명이 밝혀져 있어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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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홀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단체 예약석도 볼 수 있었습니다.이곳은 10명 이상 예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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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리석 무늬의 사각 테이블에 자리를 잡기로 했습니다.기본적으로 작은 접시와 물컵, 숟가락 등이 세트가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그 옆에는 종로 맛집에서 진행되는 해시태그 행사에 대한 설명도 담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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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원이 와서 식당을 이용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해 줬어요.주문서에 먹을 것을 확인하고 나서 카운터에 가서 미리 지불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레드라는 이름의 메뉴는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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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한쪽에는 셀프바가 있습니다.여기에는 작은 접시와 밥, 그리고 김가루를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는 코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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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을 열어보니 빨간 색 밥이 나오네요.몸에 좋다는 흥국미로 지어서 이런 색이 나온다고 합니다.처음부터 충분히 담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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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 김가루도 살짝 얹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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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시킬까 고민하다가 바비스테이크와 레드갈릭밥 연예인, 레드크림 연예인, 그리고 키즈메뉴까지 주문했어요.목을 축이기 위한 산뜻한 에이드까지 어느덧 한정식이 완전히 갖춰졌습니다.컬러풀한 색상으로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은 사진 찍기에도 최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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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종로 맛집 시그니처라는 레드 크림 파스타부터 맛보기로 했어요.넓은 그릇 중간에는 말린 면이 있었어요.두툼한 갈비와 브로콜리, 구운 토마토 등 다양한 재료가 소스에 반쯤 묻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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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과 소스를 골고루 섞는 동안 약간 매운 향이 났어요.다 섞은 후에는 면을 말아 큰 갈비와 함께 맛보았습니다.갈비는 육질이 부드럽고 씹는 맛이 훌륭했어요. 거기에 매운 크림소스가 듬뿍 들어가서 중독성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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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가 붙어있는 갈비뼈도 들어있었어요.손으로 잡고 고기 조각만 발라먹는 재미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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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2/3정도 먹은 후에는 미리 가져온 밥에 김가루를 넣어주었습니다.그렇게 하면 종로 먹거리 속 숨은 메뉴가 완성됩니다.레드밥과 소스를 섞으니 마치 리조또라는 새로운 메뉴를 주문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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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남아있는 면과 건더기, 밥이 더해지면 포만감도 일품입니다.하나의 메뉴로 두 가지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합리적인 메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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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레드 갈릭 밥 엔터테이너라는 메뉴를 먹어 봤습니다.밥 엔터테이너라는 이름은 생소하지만 대체적으로 어원으로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예상대로 밥과 파엔터테인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종로 맛집의 묘미였습니다.​​​

처음 나왔을 때는 면밖에 보이지 않지만, 젓가락으로 비벼보면 아랫밥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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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숟가락으로 밥을 떠서 그 위에 면을 조금씩 올려서 같이 먹었어요.익숙하지 않은 맛으로 의외로 자극적이지 않고 가볍게 먹을 수 있어서 우리 모두는 가리는 음식 없이 잘 먹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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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처음 먹으려고 했는데, 결국 마지막에 먹게 된 스테이크의 일반적인 스테이크와는 달리 완전히 익어서 한 입 크기로 잘랐습니다.신선한 야채 위에 구운 방울토마토, 그리고 고기가 넉넉하게 올라가 있는 모습은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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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로콕콕 집어서 하나씩 맛보았습니다.한입 베어 물면 육즙이 가득 새어 있어서, 맛이 좋아서 우리 입맛에 아주 잘 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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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불룩해지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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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의 양도 충분하기 때문에 끊임 없이 먹을 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큐브 스테이크는 부드러운 스커트 고기를 썼대요.이 집에는 불이 조금 묻어있어 더욱 풍부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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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키즈 메뉴입니다.고기나 메추라기알, 야채 등이 먹기 좋게 꼬챙이로 되어 사이드처럼 나왔고 메인은 파스타였습니다.어린이를 위한 메뉴였습니다만, 어른이 먹기에도 충분히 그럴 것 같은 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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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음료도 스스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알찬 구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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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양식 메뉴를 먹으면서 틈틈이 곁들이는 상쾌한 에이드는 목을 축일 뿐 아니라 입안을 깨끗이 헹구는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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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녀온 종로 맛집은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던 곳이라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서울 종로구 종로 51 (공평동 70 종로타워 지하2층 211호) 02-736-1517 영업시간 11:30-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