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좋은 주말이라 놀러가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아무래도 코로나 기간이라 자가격리를 지켜야 해서 오늘도 집에서 하루종일 뒹굴었어요. 최근 남동생이 휴가를 나와 함께 시간을 많이 보냈는데 휴가가 나와 집에 틀어박혀 있는 동생이 좀 답답해서 평일에는 사람도 적어서 주말보다 평일에 같이 시간을 많이 보낸 것 같아요. 동생은 광주에 살지 않아서 광주를 많이 돌아다닐 수 없었다고 해요. 그래서 광주에서 유명한 양상추 튀김도 아직 먹어보지 못했다고 해서 양상추튀김도 먹여주고 시내구경도 해주고 싶어서 젊은 남동생을 위해 일찍 퇴근하고 바로 시내로 향했습니다. 남도분식은 이영자맛집으로 나와서 유명세를 탔는데 광주에도 신세계백화점 지하 푸드코트 매장과 춘장점 두 곳이 더 들어서기 쉬워진 것 같습니다. 서울에 있는 서촌 분식집이 맛집이고 광주까지 와서 너무 기쁘고 독특한 분식집이라 꼭 한번 방문하고 싶었는데 오랜만에 충장로도 가서 맛있는 분식집을 먹을 생각에 설레었습니다.​​​

>

“매일 밤 11시 오픈, 오전 10시 마감은 광주 동구 충장로 106 네이버에 있는 안내 연락처가 잘못된 연락처로 잠시 망설일 뻔 했지만, 예전에 지나가면서 본 적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안내 연락처는 네이버에 올라온 연락처와 다르니 참고하세요!주차장은 시내쪽이라 밖에 따로 주차해야 하고 대중교통이 더 편하게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

>

커피숍이 있어서 그런지 깔끔한 인테리어와 조명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테이블도 많고 단체석도 있고 저녁이 되면 가족 단위로 오는 사람이 많거든요.이렇게 넓은 분식집이라니, 역시 특이한 분식집의 분위기답게 회전율도 좋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

테이블에 미리 그릇과 젓가락이 세팅되어 있습니다만, 더 필요할 때는 셀프 바를 이용하는 것 같아요.아이들을 위해 포크도 준비되어 있더라구요.가위와 국자도 있기 때문에 국물과 튀김을 자를 때 사용하면 준비가 확실히 되어 있었습니다.입구 쪽에는 원산지 표시가 메뉴별로 되어 있어서 보기 편했습니다.​​​

>

늘 먹던 떡볶이 말고 색다른 떡볶이가 먹고 싶어서 남도짜장 떡볶이를 주문해 보기로 했어요.남도분식으로는 김밥이 특히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시래기 쇠고기구이 김밥이 너무 궁금해서 시래기 쇠고기구이 김밥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납작하게 만두와 동생이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상추 튀김과 오뎅과 수덕을 주문했어요.​​​

>

>

이렇게 주문하자 테이블 가득 메뉴 등장했어요!같은 분식이라고 생각했는데 비주얼을 통해 남도분식 분식이 왜 유명한지 알 것 같아요.메뉴별로 정성이 담겨 있어 한눈에 모든 메뉴가 푸짐해 보이고 맛있어 보였습니다.​​​

>

양상추 6,000원짜리 양상추 튀김에는 김말이, 게맛살, 이익까스, 오징어튀김, 파튀김? 이렇게 했던 것 같아요파를 튀긴 것은 처음 보는데 느끼하지 않고 바삭바삭해서 맛있었어요. 후후 튀김이 전체적으로 통통하고 느끼하지않아서 질리지않고 먹을수있었어요~!​​​

>

시래기서불고기김밥 4500원 안에 가득 차있는 시래기서불고기김밥이 있어서 한입에 가득 담아 김밥만 먹어도 금방 든든할 것 같아요.너무 맛있고 시래기 맛보다는 소의 불고기 맛이 강해서 야채 싫어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에요!

>

남도짜장면떡볶이6,000원짜장면떡볶이처음먹어봤는데짜지도않고특별히맛있었어요!토핑한 감자튀김과 함께 잘 어울려서 마치 짜장면 같은 느낌이라 달걀 노른자를 쫙 쪼개 먹으면 잘 어울렸어요. 후후

>

어묵과 물병 4,000원짜리 상추튀김을 먹어본 적이 없는 동생을 위해 양상추 튀김 먹는 법을 알려줬더니 바로 따라 먹는 거예요. 양상추 튀김은 양상추가 튀겨 나온다고 생각하면, 싸서 오징어 튀김과 함께 먹는다고 하니, 아주 맛있는 조합이라면 잘 먹네요. 광주에서는 수떡 파는곳이 없어서 겨울에 한번 생각났는데 남도분식으로 수떡이 있다고 해서 신기했습니다.국물 맛이 다른 분식점과 달리 맵고 얼큰한 국물 맛이라 어디서 먹어본 느낌인데, 처음 먹어보는 어묵 국물 맛이었어요!​​​

>

납작만두 5,000원은 납작만두는 처음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배가 부르지 않기 때문에 더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갓 만들어 먹으면 만두피가 바삭해서 만두소랑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꼭 납작만두는 나왔을때 바로 먹으면 맛있으니까 참고하세요!!

>

마지막은 간식이 저녁을 즐기고 있는 동생의 사진이고, 조명이 좋고, 셀카도 좋고, 메뉴가 나오는 동안 서로 사진을 찍어줬는데, 셀카!분식도 전체적으로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서 꼭 맛있는 분식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남도분식으로 식사를 공개받아 작성한 진솔한 포스팅입니다.